라섹 수술 후기

옝
· 간호사가 되고싶어요!!
2022/07/21
 올해 생일 이후 만 18세가 되어 라섹 수술을 받기로 했다! 많이들 하는 수술이니 막 엄청 아프진 않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더 아팠던 것 같다..ㅜㅜ 

 비유를 해보자면 양파 깔 때 고통이랑 비슷한데 강도가 더 쎈 느낌...?!이다. 3일동안은 거의 눈을 뜰 수가 없었고..( 눈을 뜨면 렌즈를 반대로 낀 것 마냥 아파 뜰 수가 없었다ㅜ) 벰파이어가 된 듯 거의 모든 불을 다 끄고 커튼과 블라인드로 빛을 다 가리면서 지냈다.. ㅋㅋ 심지어 화장실 갈 때도 불을 못 켰다..😭 

 근데 3일 정도 지나니까 대충 눈을 뜰 수 있게 됐고 6일이 지난 지금은 각막을 보호하고 있던 렌즈도 빼고 꽤 적응이 된 것 같다. 아직 시력이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지만 기대된다! 
(하지만 ㅜ 다시는 하기 싫은 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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