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남자
만드는남자 · 즐거운 삶은 스스로 만들기 / 30대
2022/07/24
어느정도 나에게 가까운, 그것도 혈연이 있다는 것은 큰 힘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정말로 힘이 되거든요. 의지 할 곳이 가족 밖에 없어요.
하지만 아이러니한게, 어느 순간 가족이 나에게 부담이 되는 순간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건 사실이에요. 왠지 모르지만, 내가 가족을 정말 사랑하고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어느순간.
분명 나에게 가족이 불편하게 다가오는 그 순간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저는 부담이, 제약이 된다고 생각해요. 책임감? 분명히 강해지죠. 튼튼해질거에요.  단단해질거에요.
힐링? 분명히 힐링되죠. 나에게 위로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하지만 부담감? 혼자 감당해야 합니다. 저는 그정도로 멘탈이 강하지는 않은 것같아요.
나 혼자 감당하기도 벅차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적일지 몰라도, 저는 부담스럽다고 생각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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