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당신도 원치 않는 상처를 받았나요?

끄적끄적
끄적끄적 · 반려견과 살아가요
2022/04/28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경험들을 자의적, 타의적으로 겪곤 하죠

좋았던 기억도 있지만, 몇 년이 흘러도 여전히 상처로 남아 영 영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들도 있죠 

뜻 밖의 사고와도 같은 마음의 상처를 입은 우리는 새 살이 돋아나기도 전에 "시간만이 해결해주는 약"이라는 말로 그 때, 그 시절 나의 아물지 않은 상처를 강제로 덮어 버리고 맙니다 

누구나 겪지않아도 될 경험으로 깊은 상처를 입은 당신에게 얘기해 주고 싶어요

그 시절 당신의 마음은 보드랍고 여렸기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었고, 마음의 크기가 작았기에 상처가 크다고 느낀 걸 거예요 마치 갓난아이가 별 것도 아닌 일에 세상 떠나가듯 우는 것 처럼요

당신의 아픈 경험을 공감해 주는 이는 있겠지만, 그 상처가 얼마나 깊게 찢어졌었는 지는 오직 자신 밖에...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팍팍하던 내 삶에 들어와 커다란 행복을 안겨주는 반려 견을 통해 일상의 작지만 큰 사랑과 이별을 알아가고 느끼며 성장해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17
팔로워 8
팔로잉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