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견해! 고생많았어

예봉이
예봉이 · enfp
2022/04/21
며칠간 결정을 잘 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내 모습을 보았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약간 괴로웠다

사실 꼼꼼하고 나에게 적절한 선택을 내리기위한 과정이였는데 너무 지체되서 꽤나 완벽한 결정을 내리려고 하는 내가 피곤했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누가보기에는 그냥 대충 적당한 선에서 결정할 수 있는 것들.. 끝까지 원하는 조건에 맞는 걸 찾았다

마침내 찾았다 조건에 모두 만족하는 선택사항!
나는 이걸 찾음에 내 자신이 기특했다 열시뫼 발품팔은 보람이 있었다

그리고 오늘  최근 어떤 결정을 쿨하게 못하는 순간이 많았던 내가 꽤나 빨리 결정을 내렸다

내가 내 스스로 대견하고 목소리에 자신감이 붙고 생기를 되찾은 느낌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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