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좋아요' 반복의 미팅

하온 · 글쓰는 걸 좋아하는 모델입니다.
2022/05/17
어쩌면 나는 내 사업을 함께 고민해줄 사람을 만나고 싶었던 거 같다.

그동안 3분의 대표님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러 갔었다.

도움을 받으러 가놓고, 내가 떠들기 바빴던 거 같다.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걸 알려주느라 바빴던 대화시간이었달까

그러다가 말이 끊기고, 이제 그만 가보겠습니다. 라는,, 식의 대화?

그러다가 어제 3번째 대표님을 만났을 때, 온전히 내 사업에 대해서만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그 때 대화를 나누면서, 내가 어떤 게 부족하고, 아쉬운 지에 대해 짚어주시니까 생각할 포인트가 많았고
처음 내 사업 계획이 구체화 되기 시작했다.

내가 원했던 사업 계획이 상대 대표님을 통해 이렇게 하는 건 어때요? 이게 좋을 거 같은데요? 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좋아요 !!' '오 너무 좋은데요?!' 라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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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을 숨기던 아이는, 감정을 표현하는 게 낯선 어른으로 성장했고,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점들을 말이 아닌, 글로 표현하기 위해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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