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네번째 이야기

J
Jinny Na · 글을 쓰고 싶어서 찾았습니다
2022/07/18
딸은 일단 말을 많이 하고, 잘한다. 마음속에 있는 말을 다한다.
 그래서 딸에 대해서는 잘 안다.
 그리고 나는 그 시절을 이미 살아왔기에 무슨 말 인지 안다.
 속 마음과 감정, 상황 파악이 일단은 된다. 

아들은 일단 말이 없다.  묻는 말에만 대답을 한다.
 묻지 않고 들을수 있는 말은 안부 외에는 없다.
 그래서 답답하고 아들의 생각은 잘 모른다. 

그리고 우리 아들은 우리에게 화를 내거나 반항한 적이 거의 없다
 그래서 조심스럽고  더.더.더 어렵다.
 야단 잘 치는 엄마보다 조용한 아빠를 아이들이 더 무서워
 하는 것을 보면 조용하고 말을 적게 해야 할것 같긴 하다. 

말을 잘하고 많은게 꼭 좋은것은 아니다. 

자녀를 양육 하다보면 체벌을 해야 할 때가 있다.
 체벌 할때는 원칙이 있다.
 보통은 말로 설득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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