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7/18
정부의 사탕발림 정책이라 판단하고.....아직 채무탕감 정책으로는 결정된 것 같지 않으니 정부에서 심사숙고를 거듭해서라도 수정, 개선해야 될 부분이라고 봅니다. 

아주 오래 전, 십 수년 전 이런 사람이 방송된 적이 있었습니다. 
청년은 아니었지만, 사정상 당시 8억 정도의 빚이 생기자 이를 갚기 위해 하루 두 시간 정도만 자면서 온갖 허드렛일부터 안 해 본 것이 없을 정도로 일하면서 십 여년 이상에 걸쳐 그 많은 빚을 거의 갚았다는 어느 한 사람의 사연이 나와 아마 그 방송을 본 사람들은 다들 마음속으로 축하해주었을 듯 싶었습니다. 
그런데 몇 달 후 들린 소식에 의하면...........사망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몸을 축내면서 일을 하는 바람에 병이 들었고, 재기되지도 못하고 죽었다는........허망...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933
팔로워 206
팔로잉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