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2/28
무슨말인지알아요~
저는 결혼하고 임신상태의 30대 입니다^^;
임신하면서 할 수가 없는 직종인지라 자연스레 퇴사를 하고 쉬고 있습니다. 왜때문인지 쉬는 와중에도 정말 마음이 불안하고 일을 안하니 누가 뭐라하는 사람도 없는데 혼자 죄짓는 느낌이 들면서 눈치보게 되네요..갑자기 일을 놓고 쉬게 되니 그런가보다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에 대한 강박도 있었구나 싶어요. 혼자 외벌이하는 남편보면 마음도 짠하고 안쓰럽구요ㅠ무슨일이든 해서 살림에 도움이 되고 싶어요. 사실 요즘도 임신상태이지만 알바라도 하고 싶어서 찾아보곤해요. 배불뚝이 임산부를 써줄곳은 없겠지만요^^;; 출산하고나면 아이가 있으니 더 일하기 힘들것 같기도해서 고민이구요. 딜레마네요 ㅋㅋ
저희또래는 이런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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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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