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 30대 여성의 재취업은 힘들다
10년간의 직장생활 중 극심한 스트레스와 체력 저하로 퇴사를 결심했고.
휴식 후 재취업을 하기엔 쉽지 않다.
면접을 보러가면 언제나 따라다니는 질문.
'아직 아이가 없으시네요? 임신 계획은..?' 1순위 질문이었다
업계 경력을 살릴 수 있었고, 자격증을 활용해 프리랜서로 근무 할 순 있었지만
사실 내가 고용주라도 언젠가 임신하면 그만둘 오래 일할 수 없는 사람은 꺼려 할 것같다.
'주부가능'이라는 채용문구는 어디에도 허용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