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선물을 계속 받고 싶어요

지희
지희 · 오늘도 아자~
2021/11/08
주말에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늦가을이라 해가 빨리 저물더라고요..
노을이 지는 둘레길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둘레길 일몰
저는 이렇게 걷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지치고 힘든 저를 자연이 보듬어주고 다독여 주는것 같아서, 앞만보고 하염없이 걸을 때도 종종 있습니다.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자연은 매일매일 다른 모습으로 저를 위로해주고 있어요.

자연이 주는 선물을 저만 받는게 아니라, 앞으로 이땅에 살아갈 어린 친구들도 받게 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면 걸어서 출근하고, 장바구니 들고 다니고, 배달음식 대신 집밥먹는등.. 좀 더 노력하면서,  기후위기.. 막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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