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고3과 중1이 될 예정인 두 딸을 두고 있는 50대 가장입니다. 갑자기 왜 자기 소개를 하나 하실텐데, 이유인 즉슨 에디터 지혜님은 쓰신 글의 분위기 상, 저보단 훨씬 어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혹 그렇지 않으시다면 사과 말씀드립니다.). 왜 갑자기 나이타령이지, 꼰댄가도 하실 것 같은데...ㅋㅋ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도 에디터님이 말씀하신 N잡러가 되기 위해 블로그는 물론, 요즘엔 카카오뷰, 그리고, 주식, 코인, 마지막으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게, 원고작성 부업까지... 게다가 제 스마트폰에는 각종 코인(아직 상장되지 않은) 채굴앱까지... 전 현재 24년째  오직 직장생활만을 해온 사람입니다. 그리고 특별한 문제만 없다면 최소 5년~10년 정도는 더 직장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위와 같은 일들에 관심을 갖고, 진행하고 있을까요? 사실, 현재로썬 딱히 큰 수입이 되지도 않는데....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자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