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렇게.

지니 · 마음의 힐링이 필요할 때.
2022/03/08
오늘 춘천 날씨는 맑음이고 바람이 좀 차게 느껴지네요~
내일은 대선이고 쉬는 날이구요~
그래도 저번주와 이번주 하루씩 쉬는 날이 있어 매우 다행?이다 싶어용
전 다니고 있는 직장을 이번달까지하고 그만둡니다.

윗 상사에게 너무 치욕적인 말을 들어서 도저히 다닐 수 없겠더라구요
누구나 실수는 하기 마련이고, 아무리 노력해도 잘 되지 않는 즉
본인과 맞지 않는 직업이 누구에게나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본인이 좋아하는 직업과 관심가는 직업 또한 다를 것이고, 
본인이 싫어하고 절대로 하고 싶지 않은 직업 또한 있기 마련이죠.
솔직히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재미있고, 관심은 가지만, 
그냥 누군가가 보았을 때, 그래도 괜찮게 한다. 라고 생각이 들진 않을것 같아요.
왜냐하면 내 자신이 보고, 객관적으로 생각했을 때도 [내가 잘 못하고 있구나.]가 느껴지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엄청 못하진 않아요. 그런거 있잖아요.
되게 애매하게 일을 한다. 어떤면에서는 정말 잘하는데, 반대인 면에서는 잘 못한다. 

누군가는 요즘 MZ세대는 할 말 다하면서 이겨내지 못하고 참지 못하고 오래 있지 못해서
계속 이동하고 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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