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2/02/22
흙회장님의 이야기는 항상 마음을 울리고 그럼에도 우리가 함께 잘 살아가자는 그 마음이 이쁘고 공감되어서 저도 자주 들르게 되네요.
경중의 차이지 사실 다 잘먹고 잘살지 못했던 시절이었죠 대부분이..
평범한 가정이었던 저희집도 IMF 이후 아빠가 사기를 당하면서 일상의 많은 부분이 달라지고  전업주부였던 엄마는 항상 돈이 부족하다는 말을 달고 살았으니까요.
그렇게 자라서그런지 대충 포기하고 대충 눈치보며 빨리 일해서 용돈이나 벌어야지란 생각으로 살다보니 여전히 대충살고 있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왜 돈앞에서 자꾸만 좌절하게 되나? 아이들에게 대물림을 하지말아야지란 생각을 하다보니 요즘은 내가 잘할수있는 일을 찾고 돈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우린 모두 충분히 잘먹고 잘살수있을꺼예요..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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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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