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시를 써보니
2021/11/21
시를 쓰는 것은 참 묘한 기분을 들게한다.
아직 누구에게 자랑스럽게 보일만큼 잘 쓰지는 못하지만 내가 쓴 시 한줄 한줄이 이상하게 나를 위로한다.
책을 읽고 유투브를 보며 받았던 위로 와는 조금 다르다. 내 마음을 꽉 채워준다.
내 마음을 쭉 써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먼저 내 생각과 느낌을 써서 그것을 응축시킨다
처음 생각이나 느낌을 더 작게 그렇지만 더 진하게 그러면서도 가지런히 정돈하면 안된다.
그렇게 쓰다보니 내가 속이 참 슬픈 사람 같다는 생각이든다. 이정도로 슬프고 심각했나? 싶을 정도로...
그 시 한편 한편이 나를 말해주고 있다.
온통 슬픈 시 밖에 없지만
난 그것 대로 또 좋다~
아직 누구에게 자랑스럽게 보일만큼 잘 쓰지는 못하지만 내가 쓴 시 한줄 한줄이 이상하게 나를 위로한다.
책을 읽고 유투브를 보며 받았던 위로 와는 조금 다르다. 내 마음을 꽉 채워준다.
내 마음을 쭉 써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먼저 내 생각과 느낌을 써서 그것을 응축시킨다
처음 생각이나 느낌을 더 작게 그렇지만 더 진하게 그러면서도 가지런히 정돈하면 안된다.
그렇게 쓰다보니 내가 속이 참 슬픈 사람 같다는 생각이든다. 이정도로 슬프고 심각했나? 싶을 정도로...
그 시 한편 한편이 나를 말해주고 있다.
온통 슬픈 시 밖에 없지만
난 그것 대로 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