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난청이다 세번째
회사 해고 통보를 받은지 이틀째 남은 한달여 기간을 채우려 출근을 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려고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벌써 나는 이방인이 되었다. 회사에서 계속 겉도는 느낌이다.
새로운일을 계속 찾아야 하는데 영 기운이 없다. 잘 할 수 있겠지?
극복할 수 있겠지? 하면서 마음을 다 잡는다. 제일 큰 문제는 난청인데 사람이 좀 적은회사로 가면 나을런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어폰을 쓰지도 않고 음악소리도 큰소리로 듣지도 않았는데 난청이 왔다.
뒤돌아 생각해보니, 오랜동안 일했던 회사에서 자재구매쪽 업무를 했다. 현장은 아주 시끄러운 곳이었고
그곳에서 부터 시작이었던것 같다. 어릴때라 잘 몰랐다. 가끔씩 귀에서 기계소리가 났었다. 스트레스가 심할때면 잠을 못잘때면 이명이라는것도 몰랐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려고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벌써 나는 이방인이 되었다. 회사에서 계속 겉도는 느낌이다.
새로운일을 계속 찾아야 하는데 영 기운이 없다. 잘 할 수 있겠지?
극복할 수 있겠지? 하면서 마음을 다 잡는다. 제일 큰 문제는 난청인데 사람이 좀 적은회사로 가면 나을런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어폰을 쓰지도 않고 음악소리도 큰소리로 듣지도 않았는데 난청이 왔다.
뒤돌아 생각해보니, 오랜동안 일했던 회사에서 자재구매쪽 업무를 했다. 현장은 아주 시끄러운 곳이었고
그곳에서 부터 시작이었던것 같다. 어릴때라 잘 몰랐다. 가끔씩 귀에서 기계소리가 났었다. 스트레스가 심할때면 잠을 못잘때면 이명이라는것도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