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0
글을 읽고 정말 저를 아껴주셨던 큰이모와 삼촌이 기억나네요.
두분 다 그렇게 많지 않은 나이에 갑자기 돌아가셨죠.
저는 삼촌의 장례식의 마무리에서 화장하기 전 창백한 삼촌의 모습을 봤어요.
어렸을 때부터 장난을 치고 놀아주던 삼촌께서 이젠 힘이 하나도 없으시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는 순간 눈물이 멈추지 않고 났었습니다.. 더이상 보지 못한다는 그런 생각에, 따듯했던 추억에 계속해서 눈물이 났네요. 지금은 몇 년이 지나 감정이 추스려졌습니다. 지금 드는 생각은 조은님과 마찬가지로, 옆에 있을 때 잘해주는 것,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 인지를 알게됐습니다.
두분 다 그렇게 많지 않은 나이에 갑자기 돌아가셨죠.
저는 삼촌의 장례식의 마무리에서 화장하기 전 창백한 삼촌의 모습을 봤어요.
어렸을 때부터 장난을 치고 놀아주던 삼촌께서 이젠 힘이 하나도 없으시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는 순간 눈물이 멈추지 않고 났었습니다.. 더이상 보지 못한다는 그런 생각에, 따듯했던 추억에 계속해서 눈물이 났네요. 지금은 몇 년이 지나 감정이 추스려졌습니다. 지금 드는 생각은 조은님과 마찬가지로, 옆에 있을 때 잘해주는 것,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 인지를 알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