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집
조각집 · 밝고 긍정적이지 않아도 괜찮은 삶.
2022/03/17
누군가의 딸 , 아내, 엄마 라는 위치가 벌써부터 마이쮸님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머물러 있네요 :)
저와 비슷한 연배에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 흔하디 흔한 힘내라, 남들 다 똑같다, 이런 위로보단
당신 하나의 존재로 인해서 저 같이 이름모를 비슷한 열등감에 똘똘뭉친 한 여자사람에게
몽클한 감동하나 전달되었단건 분명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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