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장재영 · 머리를 비우는 글쓰기
2022/03/21
저도 1년 조금 넘어서 퇴사했는데
기사를 보니 뜨끔(?) 하네요.

저는 연말에 종무식에서
정년 퇴임하는 부장님을 보는데
'만약 내가 정년이 되어 저 자리에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해봤거든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행복할 것 같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나에게 좀 더 의미있는 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이 일이 퇴사를 결정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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