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16
저도 그랬었어요.
내가 모르는 것도 생소하고
남에게 묻자니 내가 바보같고^^;;ㅎㅎ

우선 그냥 하고싶은 거 해 보세요~
새벽까지 넷플릭스 보면서 놀고,
누가 만나자면 만나서 수다떨어보고

그러다 보면 처음에는 맘이 불편할 거예요.
좀 더 지나면 내 생계와 커리어가 걱정될 수 있죠.
왜 이렇게 좋은 걸 몰랐나 열받기도 하고

내가 새벽까지 뭐하는 건가 현타도 왔다가
폭신한 이불이 최고라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그냥 누워 자기만 할수도 있구요. 

그때부터 고민도 시작되고 
그러면서 나를 점점 더 관찰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된다고 생각해요.^^

나는 내가 가장 잘 알 거예요.
모쪼록 나에게 최고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라요!
뭘하든 다 잘 하시고 옳은 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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