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
밀크티 · 꿈이 있는 스물아홉살
2022/03/26
정말로 속상하겠어요. 퇴사 후에 연락을 받아준 것만으로도
그분께 굉장히 잘해드린 거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이어 자기 감정까지
계속 들어달라고 요구하는 건 정말로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내용은 조금 오지랖일수있어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카톡이나 문자로 힘든 사정을 설명하시고 차단하겠다고 하고 연락을 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저 전임자후임자관계일 뿐인데 감당할 필요가 없는 인간관계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보통사람들에게는 상식이라는 것이 통하지만 그것이 통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에게는 나 자신이 가장 소중하기 때문에 나에게 상처주는 사람이라면 끊어낼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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