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코
마루코 · 아름다운 휴양지에서의 삶..
2022/04/03
안녕 아가야~
저희 식구를 소개합니다!~^^ 얼마전 저희 집은 갑자기 식구가 늘어버렸어요 하루에 한 두번씩 저희 집에 꼭 찾아오는 손님이 계신데 그 손님은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을 만큼 저희 집 단골 고객으로 제가 1년중 한국에 다녀 올 시기만 빼고 꼭꼭 방문해 주는 "아옹이" 입니다. 이젠 잦은 방문으로 얼굴 트인 사이라 부탁하기 편한 건지.. 코시국이라 아마도? 다른 집보다는 안전함을 느낀 탓인지 갑자기 저희 집이 간택되어 아가 두 마리를 물고 찾아 왔네요. 아가들을 내려놓고 아옹이가 절 보며 동그랗게 뜬 눈이 마치 제 생각 MSG 하자면  "당분간 니가 좀 키워라~하듯" 당당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해서 당분간 임보하기로 식구들과 결정했네요. 길냥이의 습성상 숨고, 경계는 하지만 며칠 사이 안전하다 느꼈는지 제법 마당에 나와 뛰어놀며 살림살이 엎어트려가며 사고도 치고 하네요^^ 아가 고양이는 첨이라 조심스럽기도 하고 아직 수유중이지만 어떻게 이유식을 시작해야 하는지 유투브...
하
하연 · 커피와 시한편
2022/04/05
답글: 안녕 아가야~
생활/사건사고
너~~무 예뻐요 ^^ 자체가 힐링이라 정말 하루가 미소로 시작될거 같습니다^^
마루코님이 좋은 사람인걸 알고 찾아왔나봐요  아가들과 시작하는 힐링동거생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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