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 굿모닝 제주2일차
2022/04/05
6시10분으로 알람을 맞췄지만
6시에 눈이 떠졌다.
이유는 모르겠다.
피곤하지만 일출을 보고자 눈을 비비며 몸을 앉혔다.
그렇게 구경한 일출.
밖으로 나가서도 구경했다.
잔잔한 풍경과 새소리가 너무 좋았다.
일출을 구경하고 요가수업까지 1시간이 남았다.
(8시요가)
그동안 책을 읽기로 했다.
그동안 책을 읽기로 했다.
책의 온도나 사진, 이야기들이 너무 따듯했다.
정말 제주와 잘 어울리는 내용이고
마음의 여유와 안식이 필요한 나에게도 딱이였다.
제주도에 이 책을 들고 오길 정말 잘했다.
책을 읽고 7시 52분에 요가하러 내려갔다.
문이 닫혀있고 수업이 진행중이였다.. 8시 수업인데 ㅠㅠ
결국 다시 숙소로 올라와 책을 마저 읽었다.
어쩔수없이 요가는 놓쳤지만, 오늘 하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