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처럼
동화처럼 · 아내와 아들 셋과 아름다운 삶
2022/03/03
단일화 절대 하지 않겠다, 끝까지 완주하겠다던 안철수 후보는 또다시 막판에 마음을 바꾸며 실망을 안겨주네요. 이전 토론에서 윤석열 후보의 부족함에 고개를 내젓던 분이라 실망을 넘어 배신감마저 들게 합니다. 우리편이라 믿었던 사람은 속에 다른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출처. 세계일보
1990년 3당이 합당했을 때 항의하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물론 시대적, 정치적 배경과 대선에 미치는 영향은 천지차이지만, 정의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기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짜평형'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 똑같은 놈들이야."하고 말하면 더이상 정치에 관심가지지 않고 투표의 소중함도 무시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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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어른을 보며 꿈꾼다. 어른도 아이를 보며 꿈꾼다. 세상 모든 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꾸고 이루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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