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09
아,너무 속상하시겠어요.진짜 열받으시겠어요.저도 똥물을 뒤집어 쓴것처럼 너무 황당하게 것도 문자로 욕설을 당한적이 있어요. 화날 정신이 없이 얼음이 됐다가 가슴이 벌렁벌렁거리더라구요. 몇일을 계속 진정이 안되던데..도무지 이해가 되지않는 상황이면 더더욱 그러하죠. 일단 저는 그사람과 문제의 요점에 대해 이야기하러 찾아갔고 설명했고 들었고 그리고 관계를 깔끔하게 잘라냈어요. 똥물을 씌우는 황당한 사람은 또 무슨짓을 할지 모르니까요.그리고 앙금을 가라앉히듯 가만히 지냈어요.전 하나님을 믿으니까 말씀보면서 불쌍하게 여겨달라고 기도했구요.그리고..그 기억은 이제 먼나라 이야기처럼 까마득하네요. 힘드시겠지만 잠잠히 기다리시는것이 가장 최선일듯해요. 흙탕물도 가만히 기다리면 다시 맑아지잖아요.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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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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