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폰에서 바로 긁적거리기엔 에러가 있네요, 옮겨써봅니다)
  몇년전에 폐업을 준비중이던 보습학원장과 얘기를 나눴었는 데, 그의 결론은 선행학습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
그냥 한두달 선행이 아니라 일년, 이년의 선행을 해야 성적이 나온다는 것이었다. 
듣는 중에도 울컥하는 마음이 올라왔다. 그저 선행반복학습으로 기억력에 의존해서 성적만 좋게 받으면 되는 시대. 

스포츠분야에서도 엘리트교육이 그 학생의 인생을 매우 망치게 되었는 지는 이미 검증되어 그 해결책을 찾는 중인데, 더 많은 학생들이 줄세우기 시험결과에 더욱 집착하는 부모세대와 사회문화로 인해 교육과정 마저도 방향설정이 어려워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