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지수가 올라가서 눈물이 나는거 아닐까요? 그 상황, 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기에 가능한거니까요. 저도 생각지도 못한 여러 상황에 놓여 보면서 그 때 그 사람도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공감지수가 올라 가는게 나이듦의 수확같은거라 제 생각엔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