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7
도서관이 사라지는게 맞냐고 물으신다면 전 당연히 틀리다고 말할거에요.
아무리 전자책이 많이 나와서 굳이 도서관까지 갈 필요가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전자책으로만 책이 존재하게 될 경우 지금의 도서관처럼 ‘무료’ 이용은 사라지고 전부 ‘유로’로만 이용할 수 있게 바뀔 것같아요. 도서관은 남녀노소, 경제적 여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메리트가 있는건데 그 메리트가 사라지는거죠.
그리고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으로써의 역할만을 하는 것이 아니에요. 도서관 내부와 외부의 휴식공간과 조경들은 사람들의 쉴 공간이 되어주고 지역이미지에도 굉장히 좋은 영향을 끼쳐요.
도서관이 코앞에 있고없고만으로도 집값이 달라질 정도니까요.
도서관은 전자책과는 상관없이 결코 사라져서는 안 되는 장소라 생각해...
아무리 전자책이 많이 나와서 굳이 도서관까지 갈 필요가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전자책으로만 책이 존재하게 될 경우 지금의 도서관처럼 ‘무료’ 이용은 사라지고 전부 ‘유로’로만 이용할 수 있게 바뀔 것같아요. 도서관은 남녀노소, 경제적 여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메리트가 있는건데 그 메리트가 사라지는거죠.
그리고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으로써의 역할만을 하는 것이 아니에요. 도서관 내부와 외부의 휴식공간과 조경들은 사람들의 쉴 공간이 되어주고 지역이미지에도 굉장히 좋은 영향을 끼쳐요.
도서관이 코앞에 있고없고만으로도 집값이 달라질 정도니까요.
도서관은 전자책과는 상관없이 결코 사라져서는 안 되는 장소라 생각해...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요즘 도서관을 없애려는 조짐에 마포구민들이 거세게 항의한 정황을 보면 도서관은 정말 없어져선 안 되는 공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전자책이 발달했다한들 전자책을 이용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도서관' 이라는 공간 자체를 이용하기 위한 사람들은 공간을 폐쇄당하는 것이나 다름 없으니 도서관을 없앤다는 것은 계층적 차별 난이도를 더 높이겠단 말처럼 들리기까지 합니다
생각해보니 도서관 하나의 유무로 주변 집값이 달라진다는 소리 정말 오랜만에 듣게 되었습니다 10여 년 전에 모 동네 주변 낡지만 큰 도서관과 주변 인프라 덕분에 집값이 엄청 오른 아파트가 있었던 걸 생각나게 하네요 ㅎㅎ
그때 부모님이 그 집으로 이사갔어야 했다며 바닥을 치던게 생각납니다.
갑자기 주전부리같은 소리를 하게 되었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미패밀리 님 ☺️💕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요즘 도서관을 없애려는 조짐에 마포구민들이 거세게 항의한 정황을 보면 도서관은 정말 없어져선 안 되는 공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전자책이 발달했다한들 전자책을 이용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도서관' 이라는 공간 자체를 이용하기 위한 사람들은 공간을 폐쇄당하는 것이나 다름 없으니 도서관을 없앤다는 것은 계층적 차별 난이도를 더 높이겠단 말처럼 들리기까지 합니다
생각해보니 도서관 하나의 유무로 주변 집값이 달라진다는 소리 정말 오랜만에 듣게 되었습니다 10여 년 전에 모 동네 주변 낡지만 큰 도서관과 주변 인프라 덕분에 집값이 엄청 오른 아파트가 있었던 걸 생각나게 하네요 ㅎㅎ
그때 부모님이 그 집으로 이사갔어야 했다며 바닥을 치던게 생각납니다.
갑자기 주전부리같은 소리를 하게 되었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미패밀리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