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서울 및 수도권 집중현상을 해소하는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도 직장도 서울에 있다고 하셨지만
정확히 말하면 괜찮은 또는 그럴듯한 학교와 직장이 서울에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 중에는 서울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네임 밸류가 더해진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대기업 연구소들이 
인재 채용 때문에 경기도 일정 라인을 넘어가지 않으려 한다고 합니다.
그 라인을 넘어가면 인재 채용이 힘들다고 하면서요.

이런 문제들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문제지만
서울 및 수도권의 인구 과밀 문제를 해결하려면
지방 발전이 답일 수밖에 없습니다.

예타 면제 문제도 그 연장선에서 중요한 문제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지방 발전과 경제적 타당성 사이에서
적정선을 찾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만
사람이 모인 후 각종 인프라를 만들겠다고 한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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