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아프게 하는 옷
원래는 대면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정이었는데 심해지는 코로나 탓에 비대면으로 전환되어 줌으로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틀 동안 제공 받은 단체 티셔츠를 입고 줌 수업에 참여하고 활동을 하였다.
독서 캠프는 끝났고 아이는 그 하늘색 티셔츠를 다시 입지 않는다. 멀쩡하지만 입지 않는 티셔츠를 보고 많은 생각에 잠긴다.
생각해보니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매년 반 티셔츠를 제공 받았고, 심지어 코로나가 시작된 2학년 때는 그 해 총 11번 밖에 등교를 하지 않았음에도 한 번도 입지 못한 보라색 티셔츠가 여전히 아이의 옷장 서랍에 있다.
그럴 거면 차라리 우리 때처럼 지정 체육복이 있어서 행사 때 마다 입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럼 받은 티셔츠를 입고 다니면 되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질이 좋지 않고 일시적인 행사로 받은 옷들은 잘 입지 않게 된다.
결국 일회용 티셔츠가 되어버린다.
페트병 하나 보다 티셔츠 한 장이 훨씬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우리는 페트병이나 일회용 컵을 플라스틱 쓰레기라고 하지만 티셔츠 (특히 합성섬유) 또한 플라스틱 쓰레기나 다름없다.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진 티셔츠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
김부용님 노래가 생각납니다^_^ ㅎㅎ
🎶🎵🎤
풍요? 속의 빈곤? 이 여기에도
적적님^_^
저런 단체 티셔츠 말고 통일감을 주는 작은 아이템 같은 것이 없을까요? 굿 아이디어 없나요? ❓❓
패스트 패션이 문제인 것 같아요 한 계절만 입고 버려야 하니까
저도 이 기사 읽고 우리나라도 엄청 수출한다고 하던데 ..
올리브트리님^_^
멋쟁이시군요?!! ㅎㅎ
그래도 에어컨 안 틀고 여름 견디셨으니 맘에 드는 옷 한 개만 사셔요?!! 흐흐
톰리님 저도 그래요ㅠ
사놓고 잊어버리거나 한번도 안 입은 옷이 모두 있을 듯 합니다. ㅜ
마지막으로 닿기 전 모두가 작은 힘을 보태 보아요!!^_^
가을이라고 또 바바리 사지 말고요?!!! 🤣
좋은 글로 실천을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급적 옷을 구입하지 않으려 하는데 옷을 좋아해서 쉽지않네요.
저는 사놓고 안입는 옷이 많아요.
언젠가 입겠지 하고 맘에 들면 사는데 입는 옷만 입게되더라구요~^^;
콩사탕님 글을 읽고 건강한 패션소비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유익하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매니악님 옷이 넘 싸요ㅠㅠ
1+1 9900원 하는 것도 있고 저도 사실 유혹을 참지 못할 때가 많아요.
하지만 요렇게 쓰면서 경각심을 주입시키는 중 ㅎㅎ
아이 옷이 싸면 샀었는데(무배에 2760원! 막 이런 거 ㅋㅋ) 이런 기사를 읽은 후론 최대한 자제하는 중입니다.
패스트 패션이 문제인 것 같아요 한 계절만 입고 버려야 하니까
저도 이 기사 읽고 우리나라도 엄청 수출한다고 하던데 ..
좋은 글로 실천을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급적 옷을 구입하지 않으려 하는데 옷을 좋아해서 쉽지않네요.
저는 사놓고 안입는 옷이 많아요.
언젠가 입겠지 하고 맘에 들면 사는데 입는 옷만 입게되더라구요~^^;
콩사탕님 글을 읽고 건강한 패션소비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유익하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이 옷이 싸면 샀었는데(무배에 2760원! 막 이런 거 ㅋㅋ) 이런 기사를 읽은 후론 최대한 자제하는 중입니다.
올리브트리님^_^
멋쟁이시군요?!! ㅎㅎ
그래도 에어컨 안 틀고 여름 견디셨으니 맘에 드는 옷 한 개만 사셔요?!! 흐흐
톰리님 저도 그래요ㅠ
사놓고 잊어버리거나 한번도 안 입은 옷이 모두 있을 듯 합니다. ㅜ
마지막으로 닿기 전 모두가 작은 힘을 보태 보아요!!^_^
가을이라고 또 바바리 사지 말고요?!!! 🤣
매니악님 옷이 넘 싸요ㅠㅠ
1+1 9900원 하는 것도 있고 저도 사실 유혹을 참지 못할 때가 많아요.
하지만 요렇게 쓰면서 경각심을 주입시키는 중 ㅎㅎ
적적님^_^
저런 단체 티셔츠 말고 통일감을 주는 작은 아이템 같은 것이 없을까요? 굿 아이디어 없나요? ❓❓
김부용님 노래가 생각납니다^_^ ㅎㅎ
🎶🎵🎤
풍요? 속의 빈곤? 이 여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