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했던 워홀러 시절
2022/09/21
오늘은 쉬는 날~
어제부터 오늘 뭐할까 생각이 많았다.
쉬는 날 하면 뭐가 먹고싶은지,
어떤 레스토랑에 가볼지만 생각할 정도로
나는 레스토랑에 관심이 많다.
음식 자체에도 관심이 많지만
그곳의 분위기 (건물, 조명, 음악),
음료 리스트, 메뉴판 디자인,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
그곳에 들어오는 손님들 등등
그 모든것이 궁금하다.
오늘은 레드펀에 있는
오늘은 레드펀에 있는
한 차이니즈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한 7-8년 전쯤 지금 내가 사는 지역을
구경다니다가 빌리쾅 이라는 레스토랑을 보고
저기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그때는 가난했던 워홀러 시절.
지금은 워홀러들도 여기저기 잘 다니던데
저때만 해도 워홀러들은 울워스에서
1불하는 식빵이나 파스타를 사서
일주일간 먹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런 분위기(?)였다;
저때는 워홀러라면 당연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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