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1/23
누군가에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의 의미가 다름을 다시 한번 더 느낍니다.

"오늘은 어제 떠난 이가 간절히 바라던 내일"이라던 말을 떠올려 보면 내가 참 소중한 오늘을 
너무 가볍게만 생각하고 있었구나 싶습니다.

치열하게 48시간인듯 살아내며 또다른 24시간을 열망했지만 결국은 가지지 못했던 그 시간을 
나에겐 당연하고 늘 있는 것으로 생각하며 베짱이처럼 보낸 태도를 반성합니다.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은 이 시점은 나의 남은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좀 빡빡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ヾ(o˃‿˂o)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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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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