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을 갖추기
2022/06/23
이루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내 자신을 욕심쟁이로 정의했다. 글을 쓰는 글쟁이가 되고 싶고, 그 안에서도 쓰고 싶은 글이 참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하지만 늘 핑계가 많다.
‘아직 실력이 부족한 것 같아, 더 공부하고 도전해봐야지’
그렇게 미뤄두다가 젊은 날이 다 가게 생겼다.
작가란 ‘오늘 아침에 글을 쓴 사람’이라고 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는 매일 일정 분량을 쓰는 것이 자신감을 높이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자신감은 성실함에서 나온다.
-‘강원국의 글쓰기’ 중 발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그냥 내 생각을 내놓아야겠다. 아무도 읽어주지 않아도 일단 쌓아 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글을 쓸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끼는 사람이니까 말이다.
한 가지 갖고있는 생각, 좋은 글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