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

끄적끄적
끄적끄적 · 반려견과 살아가요
2022/04/13
오늘 하루가 조금은 벅찼을지도 모를
당신들께 인사를 건냅니다
오늘 하루도 당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켰을 
당신들께 인사를 건냅니다
고생했어요 당신
당신의 편한 꿈 길을 보내어 줄 
당신의 베개가 포근하 길 바라며,
수고했어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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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하던 내 삶에 들어와 커다란 행복을 안겨주는 반려 견을 통해 일상의 작지만 큰 사랑과 이별을 알아가고 느끼며 성장해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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