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중

인생수업 · 삶속에서 느끼고 배우며 꿈꾸는 사람
2022/04/12
지난 금요일 아침에 목이 칼칼하고 평소와는 다른
몸상태와 둔함으로 출근후 어제 저녁 회식자리가
무리가 되었나 생각을 했다.
왠걸 직원 한명이 연락이 왔다. 몸이 좋지 않아
신속항원검사를 했고 양성이라고 했다.
결국 팀원 전체가 검사를 받았고 26명 중
20명이 양성이 나왔다. 요즘은 찌르면 나온다는
말이 정말인거 같다. 어제 만난사람은 4명 인데
전부 나온거 보면 결과만 모를뿐 이미 많은 사람들이
무증상 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첫날은 목과 코가 콧물과 가래를 한바가지 뱉은것 처럼
헐어내린 느낌으로 계속 있다보니 굉장히 힘들고
기침이 생각보다 잦았다. 계속 약을 먹으면 가라 앉고
물만 계속 먹었다. 오늘이 격리 5일차인데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살아난게 느껴진다. ㅎㅎㅎ 코나 목이 안아프고 콧물만 조금 있는 정도로 근육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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