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평소 정치학시리즈로 몇 번을 읽어도 이해가 온전히 안되는 어려운 글이 아닌 이런 라이프스타일의 글 좋네요. 지나가던 비염 절친으로 답글 남기고갑니다. 저는 비염은 그냥 인생의 동반자라 여기며 따로 약은 먹지 않는데, 가장 불편한 것 중 하나는 아무래도 비호흡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입으로 숨을 쉬게되면 건강상 여러가지로 좋지 않고 답답한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답답해하구요.
대리운전 비용이 아까워서 요즘 한 번씩 뚜벅이 출퇴근을 했었는데, 노약좌석이든 일반좌석이든 임산부좌석이든 빈자리 있으면 가급적 앉습니다. 평소에 몸이 빌빌대다 보니 한 시간정도 서서 가는 것이 부담스럽더군요. 물론, 노인이나 아파보이는 사람이 앞에 있으면 빨딱 일어납니다. 재경님과 같이 [보기엔 멀쩡하지만 힘들 수 있겠구나...
대리운전 비용이 아까워서 요즘 한 번씩 뚜벅이 출퇴근을 했었는데, 노약좌석이든 일반좌석이든 임산부좌석이든 빈자리 있으면 가급적 앉습니다. 평소에 몸이 빌빌대다 보니 한 시간정도 서서 가는 것이 부담스럽더군요. 물론, 노인이나 아파보이는 사람이 앞에 있으면 빨딱 일어납니다. 재경님과 같이 [보기엔 멀쩡하지만 힘들 수 있겠구나...
저는 비염이 두통동반까지 되는데, 이게 아예 모르던 시절에는 그냥 냅둬도 됬는데, 알고 나니 돌아갈 수가 없더라구요. 거의 스마트폰 이후 2g폰 못쓰게 되는 정도인거 같아요 ㅠ
참.. 이기적으로 될 수 있다는 데에 공감합니다. 당장 돈이 별로 없다 보니, 좋았던 인간관계 안에서도 치졸해지려고 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남을 배려하기 위해선 내가 배려할 만큼의 여유가 있어야 된다, 반대로 말하면 상대가 여유가 없어서 배려하지 못하는구나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나와 모두가 되길 바래봅니다.
좋은 답글 감사드려요 ㅎㅎ 원래 항상 뭐든지 생각하는 사람이라, 여유만 되면 라이프 글도 자주 올리고 싶네요 ㅠ 역시 정치학 글은..쉽지 아나..
저는 비염이 두통동반까지 되는데, 이게 아예 모르던 시절에는 그냥 냅둬도 됬는데, 알고 나니 돌아갈 수가 없더라구요. 거의 스마트폰 이후 2g폰 못쓰게 되는 정도인거 같아요 ㅠ
참.. 이기적으로 될 수 있다는 데에 공감합니다. 당장 돈이 별로 없다 보니, 좋았던 인간관계 안에서도 치졸해지려고 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남을 배려하기 위해선 내가 배려할 만큼의 여유가 있어야 된다, 반대로 말하면 상대가 여유가 없어서 배려하지 못하는구나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나와 모두가 되길 바래봅니다.
좋은 답글 감사드려요 ㅎㅎ 원래 항상 뭐든지 생각하는 사람이라, 여유만 되면 라이프 글도 자주 올리고 싶네요 ㅠ 역시 정치학 글은..쉽지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