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5월의 절반이 싹둑 잘리듯 지났네요. 오늘부터 5월의 후반전이 시작된 거죠. “선수는 후반전!”이란 말이 있잖아요. 이제 후반전을 위해 전열(戰列)을 정비(整備)해야 할 것 같습니다. 

 

5월의 목표가 있으셨다면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딱 중간지점인 오늘은 점검해 볼 절호의 시기이기도 하겠지요. 저는 지난 주말과 휴일 체기로 고생한 것 말고는 참 잘 쉬었답니다. 저만의 전투에서 전투대열을 바로잡기 위해서 말이죠.

 

그 싸움이 일이든, 나 자신이든, 효과적인 잽(jab)과 훅(hook)을 날려야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테니까요. 흠- 제가 월요일부터 너무 전투적이었나요! ^^ 어쨌든 파이팅이 넘치네요! 

 

이곳에 들리신 그대도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자칫 나른하고 노곤해지기 쉬운 계절이잖아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