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에 내가 뿌린 돈

별이나나맘
별이나나맘 · 평범한여자
2022/04/11
오래 전 직장에서 알게 된 나보다 한~~~~~~참이나 어린 후배의 결혼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들려온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전화를 하였지요..
나이들고 나서 어느 순간 친구 결혼식은 끊겼는데(이미 다 갔음)복병이 숨어 있다니..;;부들부들;;
독신으로 살고 있는 나는 이미 충분히 많이 뿌린 상태이고,, 그들의 결혼식에 돌잔치에 간혹 조의금도 있었으니 많은 돈은 그렇게 인간관계의 명목 아래 뿌렸지요..
천단위는 훌쩍 넘습디다ㅠㅠ
그 사이 연락이 끊긴 인연들도 반 이상이 되는데.. 축하도 좋고 위로도 좋은데..내돈내돈....
앞으로 생긴 인연 혹은 크게 이어나가고자 하는 바가 없는 관계들의 축의금과 조의금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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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냥이집사/평범녀/약자에게강한사람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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