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은 순간부터 걱정이 시작됐다

류지영 · 하고싶은일만 하고사는 사람
2021/12/17
요즘은 딩크족도 많고 외동아이를 키우는집도 많다. 

출산전엔 아이는 무조건 두명, 딩크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었다.

아이를 낳고나니 맞벌이 하며 아이둘을 키우는건 사치라는 생각이 들더라. 이래서 외동을 키우는 구나했다.

딩크를 택한 커플들은 어찌 겪어보지도않고 그런 똑똑한 선택을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낳자마자 기흉으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을 했던아이. 부모 1일차, 그렇게 우리는 걱정과 두려움에 숨죽여 울었다.

개월수에 맞게 아이가 크고있는지, 늘 체크하고 가끔씩 아이가 잘크고있는게 맞을까 한없이 불안하기도했다. 

80일 즈음엔, 아이가 자거나 깰때 자꾸 놀라는증상이 있어 대학병원도 갔었다. 이때에는 대학병원진료를 기다리는 2주간 살이 3kg이 빠졌다.

15개월까지 걷지 않아 대근육발달이 너무 늦나 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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