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 초이 · 20대 공시생의 일상
2022/04/06
'내게 화장은 불행하지 않다는 의미이고, 아직은 삶의 열정을 잃지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정말 멋진것 같아요. 정말 공감이 갑니다.
저도 공시생활을 하면서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서 화장까지는 아니지만 카페에 공부하러 나갈때 대학생처럼 예쁘게 입고가려고 노력합니다. 원래 항상 후드티에 츄리닝 바지였는데 항상 예쁘게 차려입고 놀러다니는 친구들을 볼때마다 그들은 더 빛나보이고 저는 너무 초라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도 안 보지만 혼자 차려입고 나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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