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기 없이 조용한 새벽 지하철

이후
이후 · 선善 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2022/03/24
가끔 이렇게 이른 새벽부터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역시도 웃을일이 없으니 웃지않지만 공기가 참 무겁게 느껴지네요.

기대어 잠든 학생들은 대견스럽기도, 부지런한 어르신들은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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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 좋은 껍데기의_명함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늘 불편한_직책 정의할 수 없는 나도 모르는_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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