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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합니다. 김태은님의 말씀을 들으니 공감이 되어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인식이 조금 더 나아져서 마음편히 병원에 갈 수 있는 시기가 오길 바라봅니다. 저 또한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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