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에 보면 나가사와라는 인물이 이런 말을 하지요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참 한심하다고
사람들은 노력은 안하고 불평불만만 늘어놓는다고
이 말을 들으면서 와타나베는 생각합니다.
미도리의 아버지는 이런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을 것이다.노동하느라 바쁘고 딸까지 찾으러 다니느라고

나가사와는 노동과 노력은 다르다고 얘기합니다.
사람들은 일만 죽어라고 열심히일하면 노력하는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런거는 아무소용 없는거라고자신처럼 주변 쓸떼없는거 신경 안쓰고 언어 하나라도 더 마스터 해놓는것이 노력이라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나가사와가 말하는 노력이 더 중요하고 당연히 유리할겁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하면 노동이 신성한게 아니라 더럽고 치사하다고
뭐 사무직이라고 안치사한건 아니지만
저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