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봄
샤이닝봄 · 정성스럽게,다정하게,이왕이면 재밌게
2022/04/07
묘사하신 카페에서 아침 상황에 심장이 방망이질을 치는것처럼 덩달아 바쁘고, 또 함께 속상하고 안타까웠는데..
손님이 마지막에 남기신 말씀 덕에 , 저도 잔뜩 힘이 들어갔던 딱딱해진 마음이 저절로 힘을 빼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정확히 생각은 나지 않지만, 비슷한 경우를 경험한 적도  있었던 듯 합니다.
잠시나마 고약해지려던 나의 심보를 무장해제 시키는 뜻밖의 말들을 들을 때 더 부끄러워 지고,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잠시 상처가 될 뻔한 마음도 빠르게  회복 되죠.

살면서 그러한 순간과 그러한 순간의 마법 같던 말과 행동은 오래 기억하고, 배우고, 몸에 익혀서
다른 사람들과 나눠야 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반면에 ,부드럽고 친절한 듯 하지만 사람 마음을 상하게 만드는 말도 있죠.. ㅎㅎㅎ
요즘 유투브 영상에 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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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지대에 춤(움막형태의 집)에선 추위를 피해 들어선 나그네에게 언제든 얼은 몸을 녹이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쉬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준다고 합니다. 티비속 인정스런 춤의 안주인처럼 온정을 베풀고 전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220327) [정성한꼬집]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글에 덧글로 감사와 마음 보태기를 좋아하고, [반쪽상담소][요런조사기관][어,이런왕자]소제목으로, 때때로 마음가는 대로 생각을 나누고 담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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