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지칠때는 언제일까_002
어제는 퇴근 후에 편하게 쉬었다. 회사업무로 지친 내 두뇌를 위해서, 퇴근길 지옥철을 경험하기 전에, 카페에 들려서 가볍게 반숙란2개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이력서 업데이트를 했다. 2시간가량 진행했는데, 솔직히 크게 집중되는 시간은 아니였다. 그러나 그 시간을 이용해서 어찌되었든 이력서 최종 업데이트를 끝맺음을 맺었고, 이후 퇴근길은 사람들도 텅텅비어서 굉장히 쾌적했고, 시간도 빠르게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집에 와서는 강박?적으로 하던 도보배달도 내려놓고, 볶음밥을 해먹으며 그냥 편하게 쭈욱 쉬었다. 그 결과 오늘 4시51분에 눈이 저절로 떠졌다. 심지어 꿈속에서 내가 어떤 개그에 실실 웃고있었는데, 그러면서 깼다…. 난생처음? 이었던 경험인데, 굉장히 개운했다. 역시 내 두뇌는 그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