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뭐라도 해라!" '시른데...'
2021/10/26
세상은 노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늘 무언가 해야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야하고, 계획을 세워야한다.
부지런한 사람은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고, 게으른 사람은 그 반대이다.
세상 유일하게 공평한게 시간인데,
사람들은 그 마저도 잣대를 들이댄다.
쉬고 있는 젊은이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 안을 들여다 보지 않는다.
가진게 없는 젊은이를 한심하게 보고, 때론 다그친다.
쉼을 주자.
기회를 주자.
답을 찾을 시간을 주자.
우리 모두는 태어난 순간 가치 있다는 걸.
우리 서로 믿어주자.
우리 모두는 스스로의 가치로 빛을 낼 수 있다는걸.
우리 함께 믿어주자.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생각하고 있다는 걸.
다른 일을 굳이 찾지 않고 있는건,
그 길로 들어선 순간 내가 생각한 미래가 바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