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박정훈 · 글쓰는투민아빠
2022/02/09
저만 그런게 아니어서 더욱 공감하며 글을 읽었네요.
이 추운 날씨 퇴근 후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는 주전부리 가득 담긴 장바구니가 얼마나 손을 시렵게 하던지.
뼛속까지 파고드는 추위를 막고자 패딩 소매를 최대한 끌어당긴 제 모습도 함께 연상 되었습니다.
자녀라는 존재가 부모를 이렇게 만들어 가는 듯 해요. 자연스레 저희 부모님을 생각하게 되고.
그렇게 조금씩 엄빠가 되어가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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