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년퇴직 나이는...?

Iks
Iks · 저는 평범한 직장 여성 입니다
2023/09/01
출처:네이버 이미지 사진

매일 매일 하루가 다르게 내가 나이를 먹어가는 사실을 느끼곤 합니다.
어제는 8월31일 매달 말일이면 마감때라 정신이 일도없는 하루 랍니다.
각 업체 마다 한달치 거래내역서를 정리 해서 메일이나 팩스로 보내줘야 하고 돈이 왔다 갔다 하는 문제라 신경이 예민 해질수 밖에 없지요....
기계가 아니다 보니 실수를 할때도 있지만 될수 있으면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장부는 일주일씩 정리를 해서 말일이면 금액이 맞는지만 확인하고 있답니다.
어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침침한 눈에 숫자만 보고 있으려니 미칠지경 이였네요...신경이 예민해지니 온몸이 쑤시고 힘도 하나도 없는것이 내가 이런 몸으로 얼마나 일을 할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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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평범한 일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같이 더불어 살고 싶은 50대 직장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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