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년퇴직 나이는...?
2023/09/01
매일 매일 하루가 다르게 내가 나이를 먹어가는 사실을 느끼곤 합니다.
어제는 8월31일 매달 말일이면 마감때라 정신이 일도없는 하루 랍니다.
각 업체 마다 한달치 거래내역서를 정리 해서 메일이나 팩스로 보내줘야 하고 돈이 왔다 갔다 하는 문제라 신경이 예민 해질수 밖에 없지요....
기계가 아니다 보니 실수를 할때도 있지만 될수 있으면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장부는 일주일씩 정리를 해서 말일이면 금액이 맞는지만 확인하고 있답니다.
어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침침한 눈에 숫자만 보고 있으려니 미칠지경 이였네요...신경이 예민해지니 온몸이 쑤시고 힘도 하나도 없는것이 내가 이런 몸으로 얼마나 일을 할수 있을...
미래를 더 생각해서 본다면 일이 점점 간단화 되어서 오히려 정년퇴직시기가 늦춰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지만, 그 만큼 기계들이 대체해준다면 근로자들의 숫자들은 줄어들려나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마루님 아버지께 잘 해주세요....심하면 우울증도 온다고 헤요...
저희아빠도 최근에 정년퇴직을하셨는데
정년퇴직,, 단어가 살짝 슬프기도하고
대단하기도하고 여러생각이 들게만드는것같아요
피아오량님 정녁퇴직이라는 단어는 왠지 나라는 존재가 없어지는 느낌....언제가는 퇴직을 하고 집에서 손자손녀들 재롱이나 보면서 하루일과를 보내는 저의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정년퇴직이라는 단어가 참 마음이 복잡해지는 단어인거 같아요..
미래를 더 생각해서 본다면 일이 점점 간단화 되어서 오히려 정년퇴직시기가 늦춰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지만, 그 만큼 기계들이 대체해준다면 근로자들의 숫자들은 줄어들려나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희아빠도 최근에 정년퇴직을하셨는데
정년퇴직,, 단어가 살짝 슬프기도하고
대단하기도하고 여러생각이 들게만드는것같아요
정년퇴직이라는 단어가 참 마음이 복잡해지는 단어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