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수요일의 얼룩P

나철여
나철여 · 철여라 부르고 할미라 읽는다^^
2024/07/10
수요일을 쓰려다 잘 못 찍은 소요.
얼룩소랑 수요일이 겹쳐지는 이상한 현상일까 싶다.

일주일이 쉽게 기다려지고 글쓰는게 더 쉬워진 까닭일까 싶다.

이런저런 소요들을 뒤로하고 얼룩소는 잠잠하다. 포인트를 주려다 포인트를 놓친건 아닐까 싶다.

너무 조용하다 싶지만 습관처럼 수요일이 기다려진다. P와는 아무 상관 없다는 듯 반짝이는 글들은 계속 올라오고 눈팅?만 하고 지나가는 얼룩커들도 '좋아요'를 누르고 살며시 쉬어가는게 아닐까 싶다.

생뚱맞게 상생이란 단어에 꽂혀 글을 쓰다말고 밤새 내리는 장맛비에 큰 수해 입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도 부질없는 노욕일까 싶다.

이 와중에 아이들 등ㆍ하교길에는 비가 그쳐줬으면 하는 바램도 할미의 이기심일까 싶다.

재난문자가 글쓰기를 방해하지만, 얼룩소의 포인트가 사라졌지만, 계속 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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