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케익크일지언정.
2023/12/23
본론으로 들어가서 약간의 내 개인적인 이야기와 젠더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나는 성소수자이고 게이라는 이야기를 몇 번이고 얼룩소에서도 인스타에서도 과거 트위터에서도 했지만 다시 한번 하려고 한다. 그때 나는 언젠가 먼 시점이라도 좋으니 남자친구랑 나랑 내가 입양한 아이랑 같이 가정을 이뤄서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었다. 세월이 지나고 풍파를 받고”넌 정상가족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