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굿바이~ 씨유어겐!! by 박순우(박현안)

흔한가족 · 흔한 가족

2021/12/12

이제 얼룩소 안녕이라는게 실감나네요? 게시글들에 작별인사들이 많아져있네요. 이상해요. 온라인에 이렇게 정 붙혀본게 처음이라서 그런건지 이런기분 낯서네요. 처음엔 그냥 대충 글 몇자 적으면 돈 받을 수 있는 이상한 곳이다~하며 호기심에 발 들여놓았는데.. 어느순간 그냥 내 생각을 적게 됬고, 아는 사람도 많아지고, 여기는 또 다른 세계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었어요. 여기선 뭔가 더 솔직해지는 기분이었어요. 또 내면의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어요. 새로 단장되면 또 오겠지만, 그땐 또 어떤 다른 느낌의 얼룩소가 될 건지 궁금하네요. 얼룩소가 없어지는 건 아니니 간간히 또 글로 다시 만나요~^^ 부족함이 많은 글이었지만, 제글을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신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2/12

답글: 굿바이~ 씨유어겐!!

생활/사건사고+1

몇 안 되는 귀한 동네(?)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진솔한 글과 생각 들려주셔서 참 좋았어요.
워킹맘분들 존경합니다. 저는 집이랑 일터가 가까워서 땡보 워킹맘이거든요. 늘 건강 잘 챙기세요.
엄마가 아프면 집안일 흔들리는 것 같아요.

우리 내년 본서비스에서도 더 많은 이야기 나눠요. 왠지 이 말을 써야할 것 같아요. 해피뉴이어! 흐흐